남해스포츠클럽, 신규 ‘종합형스포츠클럽’ 선정

생활체육 발전·체력 증진 기대
학교연계형 등 22개 클럽 운영

  • 입력 2021.03.07 17:00
  • 기자명 /박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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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 심사위원들이 남해군 보물섬승마랜드 시설을 현장 실사하고 있다.
▲ 대한체육회 심사위원들이 남해군 보물섬승마랜드 시설을 현장 실사하고 있다.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대한체육회 ‘2021년 종합형스포츠클럽 1차 공모 사업’에서 가칭 남해스포츠클럽이 ‘중소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월 남해군이 공모 신청한 남해스포츠클럽은 지난달 1차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2차 현장실사 및 심사를 통해서 이달 5일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6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김오영 회장은 “남해군은 군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남해 스포츠파크, 보물섬 승마랜드 등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면서 “공공스포츠클럽 유치를 위해 열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장충남 남해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스포츠클럽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서 경남지역 종합형스포츠클럽은 11개소,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11개소 등 2014년 이후 현재까지 총 22개의 클럽이 선정됐다.

 이 클럽들은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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