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2021시즌 ‘1호 홈런’ 주인공

1회 LG 선발 켈리 3구째 통타

  • 입력 2021.04.05 18:10
  • 기자명 /박예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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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4회말 투아웃 상황 NC 나성범이 안타를 치고 달리고 있다.
▲ 지난해 11월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 4회말 투아웃 상황 NC 나성범이 안타를 치고 달리고 있다.

 2021시즌 KBO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은 NC 다이노스 나성범(32)이다.

 나성범은 지난 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대포를 터뜨렸다. 1회 2사 후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의 3구째를 통타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아치를 그렸다.

 그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올 시즌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나온 첫 홈런이다.

 KBO리그는 앞서 3일 개막했다. 그러나 고척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4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유일하게 개막전이 진행된 고척 경기에서는 홈런포가 가동되지 않았다.

 이날 나성범이 2021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하면서 기분 좋은 새 시즌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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