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NC 다이노스의 금요일 홈경기는 모두 오후 7시에 시작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NC 구단의 요청에 따라 올 시즌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금요일 전 경기를 오후 7시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한화 이글스전 ▲30일 키움 히어로즈전 ▲5월 14일 KIA 타이거즈전 ▲6월 4일 한화전 ▲6월 18일 키움전 ▲6월 25일 SSG 랜더스전 ▲7월 2일 삼성 라이온즈전 ▲7월 16일 KIA전 ▲8월 20일 LG 트윈스전 ▲8월 27일 두산 베어스전 ▲9월 10일 두산전 ▲9월 17일 LG전 ▲10월 1일 SSG전 ▲10월 8일 삼성전이 오후 7시에 열린다.
KBO 이사회는 지난 2019년 마케팅 활성화 차원으로 금요일 경기에 한해 구단의 사전 요청이 있을 경우 경기를 개시하는 시간을 오후 6시 30분에서 7시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NC는 2019년에도 홈경기를 모두 오후 7시에 개최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