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아트갤러리에 ‘꽃비 내리다’

  • 입력 2021.04.08 16:4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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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는 4월 한 달간 의창구청 1층 의창아트갤러리에서 손유경 작가의 ‘꽃비 내리다’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는 꽃비를 소재로 행복과 부귀영화를 염원하는 민화 14점을 선보인다. 전통민화를 현대적인 감각과 감성을 더해 재탄생 시킨 작품들은 보는 이에게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만든다.

 손유경 작가는 인도 첸나이 비엔날레, 인도 인코센타 초대작가이며 국회의장상, 문체부 장관상, 한국예총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국내외 개인전 35회, 그룹전 200여 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중견작가이다.

 황규종 의창구청장은 “올해는 꽃놀이 대신 의창아트갤러리에 오셔서 꽃비를 보고 행복 메시지를 받아 가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친숙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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