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5대 폭력 예방교육 진행

  • 입력 2021.04.08 16:45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원시가 지난 7일 창신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5대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
▲ 창원시가 지난 7일 창신중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5대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지난 7일 창신중학교를 시작으로 폭력에 대한 성인권 감수성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5대폭력 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9월 창원시 소재 11개 중학교 50개 반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학급별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핸드폰 등 디지털 기기 접근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성범죄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시는 여성폭력 방지 캠페인, 토론회, 성인지 감수성 향상 인문학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의 일상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기부터 인권 존중과 성평등 의식을 함양해 건강한 사회의 주인으로 자라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