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강

ITQ 등 자격증 이론·실습 운영

  • 입력 2021.04.08 18:33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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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진주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회계사무실무자 과정 개강식 현장.
▲ 8일 오전 진주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회계사무실무자 과정 개강식 현장.

 진주시 능력개발관 부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는 8일 오전 10시 진주직업전문학교에서 직업교육훈련 ‘회계사무실무자 과정의 개강식’을 갖고,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시작했다.

 여성가족부의 국비지원 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회계사무실무자 과정에서는 ▲전산회계 1·2급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증 과정을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훈련을 받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회계사무원, 경리사무원 등으로 취업에 성공하도록 실무능력 중심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진주새일센터는 올해 ▲회계사무실무자 ▲노인생활관리 전문가 ▲병원조무사 현장실무 등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홍보해 3개 과정 총 66명의 훈련생을 선발한 후 오는 6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광고편집디자인실무 등 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5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45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취·창업 목표 60%를 초과 달성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취업 여건 속에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것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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