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왕수상)은 지난 8일 창녕행복교육지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이 만드는 행복한 상상 마을학교’가 첫 개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상상 마을학교는 창녕행복교육지구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마을학교) 사업’에 선정된 마을학교로, 지난달 창녕교육지원청의 공모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상상 마을학교 외 관내 6개의 마을학교가 주중형, 주말형, 방학형 등의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왕수상 교육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게,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