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모든 미제한 업종서 사용 가능

  • 입력 2021.04.12 16:58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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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을 12일부터 실시했다.

 읍면동에서 위임장을 취합해 일괄 신청하거나, 신청 대상자가 직접 농협을 방문할 경우 신분증과 자부담 2만6000원을 지참해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통영시 항남3길 11)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는 매년 신규 발급해야 했으며, 40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제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카드로 변경됐다.

 사업 대상자 선정 후 카드를 발급받지 않거나 카드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의 경우에는 내년도 사업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난 2월 15일까지 신청 접수했으며,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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