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면장 최길호)은 삼진체육시설 운동장에 스탠드 차양막 연장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짧은 차양막으로 축구 등 운동장 사용 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이 차양막 연장을 통해 비와 더위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진북면은 옥상 바닥 정비 공사, 스탠드 차양막 연장 설치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곳을 찾아내 그동안 이용자들로부터 제기돼 왔던 불편사항들을 하나씩 해소해나가고 있다.
최길호 면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그동안 협소한 차양막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고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