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젤미다목적구장이 노후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27일부터 새단장해 문을 연다.
삼문동에 위치한 젤미다목적구장은 지난 2013년 개장해 시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연중 무료 개방시설이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나은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인조잔디 및 조깅트랙 교체, 안전펜스 확장 등의 공사를 시행했다.
김홍립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공사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많은 만큼, 야외체육시설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