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고교축구대회 방역 점검

숙소·식단 분리 이용 등 만전

  • 입력 2021.05.16 18:03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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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14일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열리는 고성군스포츠타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14일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열리는 고성군스포츠타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14일 고성군스포츠타운을 찾아 대회 주관단체인 부산광역시축구협회, 고성군축구협회와 함께 15일부터 펼쳐지는 ‘제58회 청룡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의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이번 대회는 철저히 무관중 경기로 개최되며,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참여해야 한다.

 경기장을 통제하고자 대회장 출입구에 주출입 통제소, 경기장 입구마다 경기장 출입 통제소를 설치했다.

 또한 참가선수단은 팀별 일일 건강상태 점검표(체온, 동선)와 건강확인서 및 서약서, 문진표 및 정보제공 동의서, 경기장 방문록을 제출해야 한다.

 고성군은 숙박업 및 외식업 단체와 협력해 선수단들이 숙소와 식단을 다른 선수단과 분리해 이용하도록 했으며, 타 시군에 체류하는 선수단 관리를 위해 인근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백두현 군수는 “선수단과 군민 모두가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를 당부한다”고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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