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일부터 경남관광박람회 참여

거제섬여행·우수 특산품 홍보

  • 입력 2021.05.17 18:50
  • 수정 2021.05.17 18:54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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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박람회 부스 현장 모습.
▲ 지난해 박람회 부스 현장 모습.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오는 20~22일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3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제 관광 홍보에 나선다.

 2021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경남 최대의 관광박람회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시·군을 포함한 100개사 총 300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섬여행’을 테마로 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거제섬여행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존의 정보 제공 위주 부스에서 벗어나 거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감각적인 공간을 설치해 관람객이 부스 안을 체험하면서 마치 거제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특산품과 기념품을 부스와 잘 어울리도록 배치해 거제의 우수한 ▲기념품과 ▲특산품을 널리 알린다.

 이 외에도 ▲SNS를 통한 박람회 방문 인증 이벤트 ▲거제시 관광퀴즈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만큼 멋진 섬들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트렌드 등을 벤치마킹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를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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