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경화동(동장 주무룡)은 2022년 창원 특례시 출범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 유지를 위한 창원시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경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간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전입 신고 창구’는 평일 낮에 직장 근무로 인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와 전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네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각 자생단체회의, 전광판, 공동주택별 안내방송, 모바일 밴드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민원인이 작성한 전입신고서 접수를 받아다음날 업무시간에 전입신고를 처리한다.
전입자에게는 경화동 생활 정보 안내 책자 및 창원시 전입신고 혜택 안내문을 배부해 전입하는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주무룡 경화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 전입 홍보 서포터즈 활동 및 미전입세대 발굴조사 등 시책을 전개해 실질적인 인구 반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