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동, 직장인들 위한 야간 전입신고 창구 ‘눈길’

  • 입력 2021.06.24 17:49
  • 기자명 /김소현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동장 주무룡)은 2022년 창원 특례시 출범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 유지를 위한 창원시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경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간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전입 신고 창구’는 평일 낮에 직장 근무로 인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와 전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해 네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각 자생단체회의, 전광판, 공동주택별 안내방송, 모바일 밴드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민원인이 작성한 전입신고서 접수를 받아다음날 업무시간에 전입신고를 처리한다.

 전입자에게는 경화동 생활 정보 안내 책자 및 창원시 전입신고 혜택 안내문을 배부해 전입하는 주민들의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주무룡 경화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 전입 홍보 서포터즈 활동 및 미전입세대 발굴조사 등 시책을 전개해 실질적인 인구 반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