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정신 계승 연대’ 양산지부 출범

김두관 의원 대권행보에 힘 실어

  • 입력 2021.06.24 18:18
  • 기자명 /박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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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양산지부경남본부(이하 노정연)’는 24일 오전 11시 양산시의회 앞에서 ‘노무현정신계승연대’ 출범식을 갖고 김두관 의원 대권행보에 힘을 실었다.

 호남본부, 영호남통합총괄본부, 강원본부, 경기도본부, 충청본부, 서울총괄본부, 제주본부등 광역단위로 출범식이 이어 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지부로는 사천, 남해, 하동(사남하)지역에 이어 양산지부가 전국 두 번째로 출범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이 중앙상임고문으로 있는 지지조직인 노무현 ‘노정연’은 김두관 의원 고향인 남해(사남하)에 이어 양산(을)을 지역구로 두고있는 양산 지역에서 두 번째로 출범 한 것은 그만큼 의미가 크다.

 향후 ‘리틀 노무현’ 김두관 의원 대권행보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되는 지점이다.

 이날 출범한 ‘노정연’ 양산지부는 전 양산시의회 부의장인 심경숙 전의원이 상임대표를 맡고 이상열 경남도의원, 김혜림 양산시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출범 행사에서 김현영 사무국장이 사회로 김운선 조직위원장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은 이재석 영산대교수, 박희돈 차마루대표, 신흥식 하나개발대표, 고문위원은 김진욱 대중가요발전협의회 회장, 천윤호 2020총선 이재영후보 선대위 위원장, 부대표로는 곽준혁 YMCA이사 이자 경림HTC 상무, 사무국장은 노무현재단 양산지부 사무국장, 회계, 감사는 곽순란, 조직위원장 김운선, 여성위원장 최순희, 직능위원장 최종필, 홍보위원장 엄순흠, 장애인 위원장 권헌철, 청년위원장 천수현이 맡고 있으며 150여 명 회원이 있다.

 ‘노정연’은 선언문을 통해 “민중의 피를 먹고 자란다는 민주주의와 그토록 대통령께서 만들려고했던 ‘사람 사는 세상’을 동지이자 친구인 문재인 대통령님이 임기를 마치고 돌아와 살아가실 이곳 양산에서부터, 우리 ‘노정연’은 노무현 정신계승의 맥을 이어 앞서가는 양산시민으로서 실천·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사람이 먼저인 나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노무현 정신으로 나가자 다시 한 번 정권 재창출로 반칙 없는 세상,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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