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서울서 명품농산물 특판전 개최

애플망고 등 도시 소비자 공략

  • 입력 2021.06.24 18:26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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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함안군의 대표 명품농산물을 선보이는 특판전이 열리고 있다.
▲ 24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함안군의 대표 명품농산물을 선보이는 특판전이 열리고 있다.

 함안군은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함안군의 대표적인 명품농산물을 선보이는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농가들을 돕고, 함안군 명품농산물에 대해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판매하면서 판로를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안수박 ▲노을멜론 ▲애플망고 ▲복숭아 ▲토마토 ▲파프리카 등 10여 개 품목을 모아 별도의 홍보 매대를 구성한 후 하나로마트 고객들이 명품농산물을 만나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날 조해진 국회의원과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함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안 명품농산물 특판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특판행사에 앞서 군은 조해진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함안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 국비예산 확보대책 등 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군 원예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함안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안군 농산물의 가치를 지속적이고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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