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스포츠센터팀이 위축된 사회분위기 전환과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12일부터 중증·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재활강습’을 재개한다.
이번 재활강습은 지난 발달장애인(청소년)에 이어 중증, 지체장애인(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제 모집은 5일부터 현장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재활강사 상담 후 결정되며, 모집 인원은 중증 1팀과 지체장애인 5명이다.
12일부터 매주 월·목요일(중증), 화·금요일(지체) 백신 접종이 완료된 재활강사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한다.
중증장애인의 신체적 상태를 파악해 수중운동을 통해서 관절 가동범위를 향상, 지체장애인은 수영 영법 운동에 중점을 맞춰 강습할 계획이다.
김홍립 김해시도시개발공사장은 “이번 장애인 재활강습 사전예약제를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