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가 내서읍 원계근린공원에 위치한 풋살장의 노후화된 인조잔디 및 펜스를 교체 완료하고 19일부터 재개장한다.
원계근린공원 내 풋살장은 준공된 지 10여 년이 지나도록 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지속적인 안전사고 위험 노출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조잔디 및 펜스 교체는 물론, CCTV를 설치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강형석 구 산림농정과장은 “풋살장의 새단장으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