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중 역도부, 금빛 메달사냥

  • 입력 2021.07.27 18:08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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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칠원중학교 역도부가 지난 23~26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역도 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 함안 칠원중학교 역도부가 지난 23~26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역도 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 칠원중학교(교장 주영숙) 역도부가 지난 23~26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역도 대회’에서 금 1개, 은 5개, 동 1개를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남 선수단에 큰 힘을 보태줬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년 만에 개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해야 했다.

 이에 따라 칠원중 역도부는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며 과학·체계적인 관리하에 대회를 준비했고, 뛰어난 성과를 거둠으로써 역도 명문중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1·2·3학년 총 9명의 학생들은 이양하 감독, 황재철 코치의 지도 아래 역도 꿈나무로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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