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 탁구·볼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탁구 프로그램에는 10여 명이 참여하며, 청소년수련관 체육활동장에서 매주 화요일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볼링 프로그램은 15명이 참여하며 산청볼링센터에서 실시된다.
두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할 방침이다.
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알렸다.
또한 “탁구와 볼링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