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보행환경 개선 도비 확보 간담회 개최

  • 입력 2021.08.02 17:5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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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오성택 성산구청장)는 2일 반송로 일원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도비 확보를 위해 경남도의회 김경영 의원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일원 버스승강장(4개소) 리모델링 ▲반송초~ 현대건설아파트 보도 정비 ▲반송성당~노블파크아파트 담장(휀스) 옆 경사면 방부목 정비 등 반송로 가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업 위주로 현장을 둘러보면서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영 도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반송로의 더 쾌적한 보행 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시간이었다”며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도비 확보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오간 건의 내용들이 차질없이 잘 개선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행정사항들을 꼼꼼히 챙겨 일상의 4불(불안·불편·불쾌·불만) 최소화 및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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