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체육회(회장 김해은)는 ‘2021 생활체육 동호회 리그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종목(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이 선정돼 군 종목별 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체육회와 합천군 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지난해 잘 꾸며진 잔디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햇볕을 받으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을 치면서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종목인 파크골프와 테니스 종목이 선정돼 많은 회원들의 경기력 향상과 조직의 친목과 화합 도모에 크게 기여했다.
김해은 회장은 “앞으로도 본사업의 성과를 비롯한 종목별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군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