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 대회’ 개최

300명 출전…방역지침 ‘철저’

  • 입력 2021.08.10 17:34
  • 기자명 /한태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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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5일 고성국민체육센터 등에서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 11~15일 고성국민체육센터 등에서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11~15일 5일간 고성국민체육센터 및 역도경기장에서 ‘2021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주최하고 경남당구연맹(회장 안진환)이 주관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4개 종목 전문선수(일반부, 학생부) 300여 명이 출전한다.

 안전을 위해 참가자 전원은 대회 3일 전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결과를 받아야 참가가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에 따라 대회장 참가 인원을 50인 이내로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또한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만큼 주 경기장인 국민체육센터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방송경기장인 역도경기장 경기는 빌리어즈TV를 통해 주요 경기가 생중계된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당구가 이번 대회를 통해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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