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에 출전한 의령 신반정보고등학교 탁구부가 개인단식에서 우승, 개인복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탁구협회와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 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에서 주최한 회장기 탁구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고 16팀, 남중 16팀, 여고 15팀, 여중 14팀인 총 61팀의 학교가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여 단체전, 남·여 개인단식, 남·여 개인복식 3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회장기 시합에서 신반정보고 박규현(1) 선수가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규현·김민수(1) 선수는 개인복식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