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 산하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가 관내 봉곡중학교와 구암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봉곡중학교에서는 ▲캘리그라피(306명)와 ▲뉴스포츠교실(432명), 구암중학교에서는 ▲요가&필라테스(204명)와 ▲스포츠스태킹(323명)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오는 2022년 2월까지 매주 한 차례씩 펼쳐지며, 각 분야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김용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