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수특산물 쇼핑몰 ‘창원몰’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추석맞이 특별 할인전’을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행사기간 창원 단감을 활용한 자체 개발 상품인 ▲단감젤리와 단감즙이 들어간 ‘창원시 특산물 11호’ ▲단감김치, 스마트 농법으로 재배하고 GAP 인증을 받은 ▲새싹삼 등 78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제품 유통을 온라인 판로로 활성화하고, 동시에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 대비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기대된다.
창원몰은 농수특산물의 경쟁력 있고 안정적인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2014년 10월 개설돼 현재 단감즙, 단감빵, 주남오리빵, 건어물 등 66개 업체에서 생산한 425품목을 판매 중이다.
김선민 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 명절에 가족·지인 간의 건강은 물론, 감사한 마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안내했다.
이어 “우수한 지역 제품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