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중증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21.09.05 15:38
  • 기자명 /주용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달 3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중증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발방지와 사회복귀를 위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인 ‘마인드빌리지’와 ‘다시 시작해 내마음 싹틔우기’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재활프로그램인 ‘마인드빌리지’는 대상자에게 재료와 설명서가 포함된 재활프로그램 키트를 전달해 집에서도 스스로 진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심리방역 6종 ▲스트레스 신호 알아차리기 ▲자기관리기술 체크리스트 ▲미로찾기, 칠교놀이 등을 통해 스스로 만들고 집중할 수 있게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다시 시작해 내마음 싹틔우기’는 대상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된 스트레칭과 ▲심리방역 6종 ▲새싹키우기 ▲걱정인형만들기 등 회차별 프로그램을 따라 해보고 정신건강전문요원에게 결과물을 사진으로 전송해 피드백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