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 신축공사 진행

14역 들여 리모델링·시설 개선

  • 입력 2021.09.05 17:27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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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노인복지회관 전경.
▲ 창녕노인복지회관 전경.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창녕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 및 탁구장 신축 공사를 이달부터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창녕노인복지회관은 본관 지하 1층·지상 2층 및 별관 규모로 2003년 12월 준공돼 PVC 바닥재의 노후 및 들뜸현상이 심하고, 천장 텍스에 석면이 포함돼 철거 및 교체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2007년 별동으로 지어진 탁구장은 공간이 부족하고 노후돼 시설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군은 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6억원, 탁구장 신축 8억원 총 14억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안전·편안한 여가·문화공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노인복지회관 시설 현대화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어르신 건강프로그램 이용 및 참여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교양강좌 프로그램은 공사기간 중 별관 건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사무실도 임시 이전한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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