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체육회(회장 허문성)는 지난 8일 김해복음병원(총괄원장 김인열)과 ‘지역 체육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복음병원 강당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허문성 회장과 김인열 총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지도자, 선수 등은 ▲진료와 건강검진, 수술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접수 절차 간소화 등의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김해복음병원은 앞서 2015년 우수한 의료진 초빙과 첨단 의료장비 도입, 병원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전인적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허문성 회장은 “김해복음병원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시 체육인의 의료 복지가 향상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김해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의 건강을 도맡아준 김해복음병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체육인 건강 증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열 총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우리 시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