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최영숙)은 14일 성주동 관내 상업지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주동과 저출산 극복 전담 홍보반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섰다.
저출산 극복 전담반은 시민들에게 ‘결혼·출산·육아 정책 가이드북’ 및 ‘창원아이사랑음식점 리플릿’을 배부하며 창원시의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더불어 유아 편의시설이 설치된 음식점을 발굴하고 홍보하며 아이 동반 가족 중심의 외식문화를 확산시키기에 발벗고 나섰다.
최영숙 성주동장은 “이번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