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순항

담당자 협의회 진행, 사업 운영 현황·성과 등 공유
위협요소·교육과정 개선…특성화고 경쟁력 강화
승인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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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담당자 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14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 현황 공유와 질의 답변, 상담 순서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학교별 자체평가를 통해 중간 성과관리를 점검했다.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특성화고의 신입생 충원, 학업 중단 증가, 취업률 저조 등 위협 요소 개선과 학교혁신을 지원함으로써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특색사업이다.

 특히, 2019년 실시한 학교별 ‘학교경영컨설팅’ 결과를 분석해 사업 대상 학교 선정 과정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산업고등학교 등 도내 18개교가 ▲신입생 충원 ▲학업 중단 완화 ▲취업률 향상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 등 4가지 핵심과제 중 학교의 여건에 따라 선택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학교가 ‘신입생 충원’과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핵심과제로 선택했다.

 이날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담당교사 18명과 대표 컨설턴트 2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에 대한 지도 조언과 질의답변 등으로 업무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타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입생 충원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함양제일고는 ‘알리고, 소개하고, 모집하고’의 구호 아래 중학생 대상 전공계열 직업체험캠프 및 진로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진주기계공고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제 해결을 위해 모의 직무영어, 디베이트 및 팀활동 프로젝트 수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복지공간 만들기, 나는 뮤지션 등 교과 간 융합수업을 활성화하는 중이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의 위협요소는 해결하고, 교육과정을 개선·내실화함으로써 특성화고 인식 개선과 더불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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