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설관리공단, ‘유소년 발레핏교실’ 운영

발레 기본자세·유산소 등 진행
자세 교정·건강 증진에 ‘효과’

  • 입력 2021.09.14 17:47
  • 기자명 /백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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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현재 오는 11월 30일까지 밀양스포츠센터 3층 GX룸에서 ‘맑은물이 유소년 발레핏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현재 오는 11월 30일까지 밀양스포츠센터 3층 GX룸에서 ‘맑은물이 유소년 발레핏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부터 밀양스포츠센터 3층 GX룸에서 ‘맑은물이 유소년 발레핏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밀양교육지원청 ‘2021 밀양 행복교육지구 지역 위탁형 마을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상반기에 유소년축구교실을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유소년 축구교실과 유소년 발레핏교실을 확대하게 됐다.

 맑은물이 유소년 발레핏교실은 1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개 반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지역 내 초등학생 총 20명이 정원이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발레 기본자세 ▲유연성 ▲코어운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레핏’이란 발레의 기본자세에 기반한 복합운동으로, 발레와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이 결합해 자세 교정과 부상에 대한 저항력 강화 등 유소년들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병희 이사장은 “맑은물이 유소년 발레핏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유소년들의 건강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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