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5개 전통시장이 선정돼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공모신청과 함께 지난달 현장·발표평가 등을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전통시장은 ▲사천읍시장 ▲완사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중앙시장 등 모두 5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화재 예방과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 시장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