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웅남동, 사랑나눔 온정곳간 ‘풍성’

  • 입력 2021.09.16 15:13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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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김희숙)은 추석을 맞아 ‘사랑나눔 온정곳간’ 사업 운영 결과 총6개 단체 및 기업에서 각종 물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스크를 끼고 명절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푸른에셀에서 어르신을 위한 마스크 악세서리 360개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LG봉사단에서 결식우려 가구에 700만원 상당의 대체식을 기탁해 왔으며, ㈜마창대교와 웅남동 주민자치회 등 3개 기업과 단체에서는 쌀과 라면, 송편세트 등을 전달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305가구에 지원했다.

 김희숙 웅남동장은 “지난해 추석에 처음 시작한 사랑나눔 온정곳간 사업이 1년이 지난 두번째 추석을 성황리에 맞이하게 됐다”며 “웅남동 온정곳간에 모인 따뜻한 정성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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