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추석 방역·태풍 대비 ‘꼼꼼’

  • 입력 2021.09.16 15:14
  • 기자명 /임준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지난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날 것을 대비 마산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마산역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방역 및 태풍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추석 연휴기간 외부 유입이 예상되는 버스터미널에 대해 발열감지기와 손소독제 비치등 방역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KTX이용 승객이 많은 마산역에도 소독횟수를 늘릴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을 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이 외에도 대합실과 화장실 청결상태,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대피로 부착 여부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제14호 태풍 ‘찬투’의 강풍 예보에 따라 승객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재 임시 무료개방 중인 마산역 공영유료주차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및 교통질서 상태 점검을 통해 마산역 이용객들에게 일상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이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시설 내 모든 안전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