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이상’, 산청서 풍류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 아울러 ‘눈길’ 승인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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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그룹 ‘이상’.

 산청군과 기산국악제전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에서 ‘2021 산청국악축제’의 여덟 번째 국악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밭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 국악그룹 ‘이상’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Urban 풍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그룹 이상은 지난 2015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룹이다. 월드뮤직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에 접목하는 시도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현대의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이번 기산국악당 공연에서는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굿’ ▲억압 속 자유를 갈망하는 ‘새타령’ ▲만복을 기원하는 ‘액맥이 타령’ ▲사랑하는 이와 이별을 노래한 ‘춘향난봉가’ 등을 연주한다. 

 군과 제전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모든 공연일정과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산국악당 상설국악공연은 산청군과 남사예담촌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추석 연휴 첫날인 이번 공연을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종욱기자  nju@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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