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정기휴무일 월요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휴장 없이 펫-빌리지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야간에도 정상 개장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0명 이상 입장 시 입장객 일시적 제한 및 발열 체크 등 코로나 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 6월 27일 개장한 창원 펫-빌리지 반려견 놀이터는 성산구 상복동 일원의 영남권 최대 규모의 공공 반려견 전용 놀이터로, 중·소형·대형견 놀이터, 놀이기구존 및 견주 쉼터가 설치돼 있다.
김선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연휴에도 펫-빌리지놀이터에서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놀이터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