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지난 13∼17일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홍보하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전교어린이회가 중심이 된 아침맞이 활동, 노량다모임이 학생자율로 진행됐다.
또한 학급에서는 ▲우정감사패 ▲우정책갈피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학급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5일에는 하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따라 3배 이상 증가된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을 열었다.
아울러 2학기 개학과 더불어 실시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학교 주변의 통학로를 살펴보고,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이 됐다.
노량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