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군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5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활동가 연수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2명의 평생학습매니저와 시민지식강사, 평생학습홍보단을 양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평생학습활동가는 오는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거창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평생학습 자원 발굴과 모니터링, 강사활동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