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김해서 개최

1~8급 초등학생 140명 참여
김해문화재단 유튜브 생중계

  • 입력 2021.09.26 17:20
  • 기자명 /주용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재)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는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가 2년 만에 펼쳐지며, 올해는 약 140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 영상은 (재)김해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비대면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선수 및 지도자, 대회 관계자 전원이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참여한다.

 기간 중에도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입장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김지은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 차장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전국 단위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열리게 돼 무척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겨 유망선수 및 빙상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김해 빙상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