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최인주)가 28일 우리동네 체육시설 살핌이 봉사단과 함께 관내 체육시설 시설물을 점검하고, 3분기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일상 속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육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우리동네 체육시설 살핌이 봉사단’을 운영, 봉사단은 소공원과 등산로 체육시설에 분기별 1회 합동 시설점검과 환경 정비를 펼치고 있다.
이날 병암 소공원 체육시설에서 운동기구를 소독하고 고장여부를 점검했으며, 낙엽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했다.
안병천 문화위생과장은 “우리 동네 체육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