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현면 ‘요가교실’ 개강

  • 입력 2021.09.28 17:53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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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에서 열린 요가교실 프로그램 현장.
▲ 지난 27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에서 열린 요가교실 프로그램 현장.

 남해군 고현면 주민자치회(위원장 정상봉)가 지난 27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 2층에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8일 밝혔다.

 고현면 주민자치회는 앞서 9월 정기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면민들의 신체적·정신적 위로를 위해 주 2회(월·수요일)에 걸쳐 오는 12월 말까지 요가교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정상봉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지속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자치회가 지역 면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행정적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요가교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출입명부 작성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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