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강소특구 사업현황 보고·간담회’ 진행

추진 현황·발전 방안 등 설명
항공우주 분야 활성화 ‘앞장’

  • 입력 2021.09.28 17:58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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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실시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사업 보고 및 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지난 27일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실시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사업 보고 및 간담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가 지난 27일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사업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앞서 2019년 ‘항공우주부품·소재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우수기술 발굴 및 연계와 더불어 ▲기업 창업 및 육성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조규일 진주시장, 강상수 경상국립대 연구산학처장, 문용호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장, 김병무 진주시 경제통상국장, 구병열 경남도 신산업연구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남진주강소특구 특화 분야인 항공우주 특구사업의 취지, 현재 사업의 성과, 추진 현황,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창업 지원사업 우수사례(㈜아이피캠프, ㈜제이디, 인섹트라온)와 특화성장 지원사업 우수사례(대선직물, 비이제이실크, ㈜서진실크) 등을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경남도와 진주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에서 꾸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항공우주 분야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용호 센터장은 “항공우주부품·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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