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9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이하 엑스포)에 참가해 김해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로 중소기업, 공공기관 구매·계약담당자가 참석해 대규모 1대 1 공공구매 상담회 및 제품 홍보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조달청 주관 대한민국 유일의 공공조달 전문 전시회이다.
참가대상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 다수공급자계약(MAS)제품 등록업체, 기술인증제품 생산업체 및 특허 취득업체, 신기술·신제품 인증 업체 등이다.
진흥원은 앞서 선정된 10개사 기업과 함께 단체관으로 참가해 음식물처리기, 칫솔살균기, 마스크, 플라스틱상자, 종이드론, 공기살균소독기 등의 품목을 출품해 전국 5만여 개 공공기관 담당자와 해외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우수한 김해시 관내 중소기업제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해외바이어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김해시 기업 제품들이 조달시장을 통해 홍보 돼 영업망 및 판로확대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