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GAP 안전성 분석 추진

  • 입력 2021.09.30 14:42
  • 수정 2021.09.30 17:59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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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은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확산 및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GAP 안전성 분석사업’은 품목·지역별로 규모화한 농산물에 대해서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의 안전성을 분석해 함안군의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참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수박 주산지인 대산면 전지역에 GAP 인증에 필요한 토양·용수의 안전성 분석 용역을 추진해 수박을 비롯한 함안군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군의 GAP 인증현황은 인증농가 수 229농가, 인증면적 387.5ha이며, 인증품목은 수박, 파프리카, 단감, 포도 등 13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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