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국가책임제 및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증받아 우수 기관상 및 유공자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주시 보건소는 전 직원이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도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중매체와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 왔으며, 사회적 차원에서의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가정방문 치매 조기 검진, 치매환자 쉼터운영, 가족 지원사업, 치매 공공후견사업, 기억채움마을 운영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다양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