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디지털 채움교육사업’ 교육생 모집

맞춤별 상담·일자리 연결 등 원스톱 지원…디지털·IT 역량 강화

  • 입력 2021.09.30 17:51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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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현재 오는 10월 22일까지 ‘경남 디지털 채움교육사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 경남도가 현재 오는 10월 22일까지 ‘경남 디지털 채움교육사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도가 도내 IT 관련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경남 디지털 채움교육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30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모집하며, 도내 주소를 둔 만 18~34세 이하 구직청년 중 최종학력이 졸업·중퇴·수료인 청년 및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마지막 학기)가 대상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공, 경력, 자소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오리엔테이션, 직업심리검사 등 교육생 맞춤별 상담(총 8시간) ▲엑셀,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 과정, AI 프로젝트 등 수준별 디지털 전문교육 과정(약 220시간) ▲팀 프로젝트, 기업탐방 등 실습과정(약 30시간) ▲취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 ▲이미지메이킹 ▲취업 성공전략 ▲교육생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 연결 및 알선 등 상담·교육부터 취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들의 교육 참여와 취업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 및 실습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최대 3개월, 월 20만원에 해당하는 교육(출석)수당 ▲1인 20만원에 해당하는 자격증 취득 지원수당을 지급하며, 취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 시 ▲1인당 50만원의 취업수당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일수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경남 디지털 채움 교육사업을 통해 비대면 디지털 시대에 도내 미취업 청년들의 디지털·IT 관련 직무역량을 강화해 도내 IT 관련 스타트업 또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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