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던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 보물섬 거제에서 보물찾기 프로젝트’가 옥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옥뜨락)에서 로컬라이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종료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 1~28일 4주간 전국 10명의 청년이 ▲거제 최연소 해녀와의 만남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 ▲다크투어리즘 ▲해양컨텐츠 경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로컬 크리에이터가 돼 ▲로컬푸드 ▲로컬맵 ▲로컬굿즈를 제작·개발했으며, 관내 로컬 크리에이터와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 신활력을 제공했다.
한편, 시는 4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보조사업자로 후아유 커뮤니티를 선정했으며, 10월 한 달 살기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