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이 지난달 29일부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에 참가해 김해시 공동관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전자관과 사무기기관, 기계장치관 등 15개관 총 450개 업체, 815부스가 참가한 국내 최대 조달 관련 전시회로, 19년간 4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김해시는 공동관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김정우 조달청장의 김해시 공동관 부스 방문으로 참가기업들의 제품에 더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홍성옥 원장은 “진흥원에서 처음 나가게 된 전시회에서 조달청장을 비롯해 전국 다양한 우수기업들에게 김해시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김해시 관내 기업들의 국내 공공판로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펼쳐진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공공조달 전문 전시회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구매·계약담당자들이 참석해 ▲대규모 1대 1 공공구매 상담회 및 ▲제품 홍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