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주민사업체 공모’에 사업체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관광두레 임현숙 PD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군 7개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역량 강화, 신상품 개발,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파일럿 사업 등에 업체당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지역체험여행 우포여행가방 ▲선비마을에서 休 ▲놀러와 외갓집으로 ▲모하정 ▲식음체험 표고버섯 가득한 뜰 ▲예원&박영미 전통음식 ▲더 하리스토리다.
임현숙 PD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과 상생하며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녕군과 지역기반형 관광체계 구축에 함께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