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농기센터, 참다래 재배교육

  • 입력 2021.10.04 16:5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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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참다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열었다.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참다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열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지난 1일 참다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줌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이달 중·하순부터 시작되는 참다래 수확기를 앞두고, 참다래 재배 농업인에게 수확 적기 판단 및 수확 후 관리 등 핵심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참다래 생육환경 ▲생장에 따른 특성 변화 ▲수확 적기 판단 ▲수확 후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김선민 “창원지역 130농가 47ha의 재배면적에서 약 1000t의 고품질 참다래 생산을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면서 “교육을 현장에 잘 접목시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다래는 항산화물질의 함유로 암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잘 알려져 있으며, 창원지역 생산품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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